난해 10월 서울교대와 맺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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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작성일25-06-16본문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실 제공] '한국늘봄교육연합회'가 지난해 10월 서울교대와 맺은 업무협약서에는 '사단법인한국늘봄교육연합회' 대표 이름이 적혀 있으며, 서울교대 홈페이지 등에도 '사단법인'으로 표현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늘봄연합회는 일명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의 딸이 대표를 맡은 곳으로, 서울 초등학교 10곳 등에늘봄학교 강사를 공급한.
손 대표의 딸 김 모 씨 부부입니다.
연합회의 실체 등을 묻는 질문에, 김 씨는 완강하게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김OO/한국늘봄교육연합회대표/음성변조 : "(김OO님 계신가요?) 다 조사 중인….
변호사 통해서 얘기할 거고, 나오라면 다 나갈 거.
서울교대가 강경 보수 단체 ‘리박스쿨’의 손 모 대표가 설립한 ‘한국늘봄교육연합회’와 맺은 업무 협약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대는 오늘(2일) 저녁 입장문을 내고 “보도를 통해 ‘한국늘봄교육연합회’와 ‘리박스쿨’의 관련성을 인지한 즉시 업체에.
관련 기관과 직접 계약한 경우는 없었다.
리박스쿨과 함께 관련 기관으로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된 곳은한국늘봄교육연합회, 글로리 사회적협동조합,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 프리덤칼리지장학회, 우남네트워크 등 총 6곳이다.
다만 추가 확인된 학교들은 학부모의.
또늘봄학교 프로그램이 건전하고교육적인 주제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협력 프로그램 운영 시 업체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리박스쿨이 '한국늘봄교육연합회'라는 명의로 서울교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서울 초등.
8층으로 리박스쿨과 같은 주소다.
서울교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서울 10개 초등학교 공급한 ‘한국늘봄교육연합회’도 같은 주소로 등록돼 있다.
극우 성향 시민단체 트루스코리아 또한 같은 장소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
대표와한국늘봄연합회김아무개 대표는 모녀 사이였다.
두 단체는 같은 사무실을 쓰고 있고, 손 대표는 딸 명의의 단체인한국늘봄교육연합회를 앞세워 서울교대와 업무 협약을 맺고늘봄학교 강사를 공급해왔다.
진 의원은 “손 대표가 극우 활동 이력을 숨기기.
늘봄프로그램 출강 강사들이 리박스쿨과 관련성이 있는지를 알아본 것이다.
교육부는 학교가 리박스쿨,한국늘봄교육연합회, 글로리 사회적협동조합,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 프리덤칼리지장학회, 우남 네트워크 등 관련 기관과 계약을 했거나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
파견됐는지와 관련 기관의 운영교육을 이수하거나, 발급 자격을 보유했는지 여부 등을 삼았다.
리박스쿨 관련 단체는한국늘봄교육연합회, 글로리 사회적협동조합, 우남네트워크, 프리덤칼리지장학회,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 등 5곳이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이 2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