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우선 정부는 여름 배추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사전 수매계약(4000톤)을 체결해 8~9월출하물량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상기후에 대비해 배추 예비묘를 전년 대비 25% 늘린 250만주를 확보·공급한다.

정재환 농식품부 원예산업과장은 "민간의 봄배추 저장물량이 약 10% 증가했고, 올해 추석 성수기인 9월출하물량을 늘리기 위해 해당 기간 수확되는 배추 재배의향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기상 상황이 양호하다면 전년과 같은 수급불안은 없을 것.

여름배추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농협 및 산지유통인을 대상으로 사전 수매계약 4000t을 체결해 8~9월출하물량을 확보한다.

이상기후에 대비해 배추 예비묘 250만주를 공급하고, 주요 병해충 방제 약제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여름 배추 재배 면적을 확대해 농협과 산지 유통인을 대상으로 4천t의 사전 수매 계약을 맺어 8∼9월출하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작황에 영향을 주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예비묘 250만주를 확보·공급하는 등 생육 관리에도 나선다.

여기에 더해 기후변화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환율 급등이 외식 물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밥상물가도 위태…출하물량, 산지 가격 인상 영향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매대에 고등어가 진열돼 있다.

ⓒ뉴시스 밥상물가도 위태롭다.

농식품부는 여름배추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농협 및 산지유통인을 대상으로 사전 수매계약 4000t을 체결해 8~9월출하물량확보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여름배추는 재배면적보다는 작황 변화에 따라 생산량이 크게 좌우되므로 농식품부는 지난해 1월.

지난해보다는 많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구미로제비앙

초반 시세는 비교적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6월 중순께출하물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시세는 전년 대비 20%가량 낮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 초출하기 최대 2주일 지연…생산량 급감했던.

도매시장 수요 쏠림을 방지할 계획이다.

과일류는 수시로 생육상황을 점검해 생산·수급을 관리한다.

그중 사과·배는 정부출하물량5000ｔ을 적기 방출해 가격 안정을 도모한다.

감자의 경우 9~10월출하되는 고랭지감자의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1㎏당 619원으로 전·평년 대비 낮은 수준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수매비축(3만t), 자조금 활용 저품위 상품출하억제(4000t) 등을 통해 과잉물량을 전량 해소하고, 중생종 양파 3000t에 대해서는 일정기간출하를 연기해 홍수출하를 방지하기로 했다.

"이번 자동화 설비 도입으로 영월에서는 토마토출하전 과정에서 로봇이 사람을 대신하게 됩니다.

수 있고, 재고가 부족하면 자동 발주가 가능한 데다물량현황을 실시간으로 데이터화한 건 전국에서 처음입니다.